카네기의 자기관리론

한줄평: 구성이 뭔가 이상하다. 깊이도 뭔가 얕다. 편집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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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37: 희미하고 불확실한 일을 걱정하기보다 눈앞의 확실한 일에 집중하라!

 

점점 경쟁이 치열해지는 이 시대에 사람들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줄곧 걱정한다. 그렇게 불확실한 목표로 고뇌하면서 길고 긴 삶의 여정에 기력을 소진하고 마는 것이다. 하지만 실은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 어차피 변화를 계획할 수 있는 사람은 없지않은가? 그저 오늘을 충실히 사는 것이 최선의 답이다.

 

 

 

 

p.244: 근심을 해결하는 마법의 공식

 

걱정거리가 있다면 다음의 세 단계를 실행하라.

첫째, 스스로에게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은 무엇인가?'를 물어보라.

둘째, 필요하다면 그 상황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라.

셋재, 차분하게 최악의 상황을 벗어날 방법을 생각해내라.

 

 

 

 

p.245: 효율적인 토론 규칙

토론할 문제에 대해 아래 네 가지 물음에 답할 수 있는 메모를 준비해오도록 하는 것.

 

1) 현재 직면한 문제가 무엇인가? (한두 시간 동안 토론을 하고 난 후에도 문제가 무엇인지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2) 문제의 원인은 무엇인가? (문제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지도 않은 채 얼마나 많은 시간과 정력을 허비했던가.)

3)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어떤 방법이 있을까? (기존에는 누군가 해결책을 제시하면 반론을 펼쳐 논쟁을 벌이느라 시간을 허비했다. 그리고 결국에는 아무런 해결책도 남지 않았다.)

4) 당신이 제안하는 해결책은 무엇인가? (기존에는 다들 해결책에 대한 고민만 늘어놓았다. 하지만 정작 '이것이 내가 제안하는 해결책이다'라고 실천방안을 제시하는 사람은 없었던 것이다.)

 

 

 

 

p.297: 살면서 수많은 선택을 해야 하지만 매번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는 없다. 하지만 실패 속에서도 무언가를 배우는 것, 그것이 성공으로 나아가기 위한 밑거름이 된다.

 

 

 

 

p.298: 예전에는 약속을 잘 지키지 않는 친구 때문에 줄곧 기다리기 일쑤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딱 10분만 기다릴거야. 10분 안에 오지 않으면 점심식사는 없던 걸로 해. 난 가버릴 테니까.'라고 말했지요. 이후로 그 친구는 늦는 법이 없었습니다.

 

 

 

 

p.314: 세상엔 스컹크 같은 사람들이 참 많다. 하지만 그들과 맞서려고 할수록 더욱 힘들어지는 건 당신이다. '스컹크'는 당신이 괴로워할수록 더욱 신나서 날뛸 것이다. 그러니 아예 그들에게서 멀어져라.

 

 

 

 

p.321: 인간은 원래 타인의 보은을 쉽게 잊어버린다. 그러니 상대의 감사를 기대하지는 마라. 보답을 기대하지 않을 땐, 아주 사소한 감사만으로도 행복해질 수 있다. 그리고 설사 보답받지 못하더라도 크게 실망하지는 않을 것이다.

 

 

 

 

p.363: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기록해두고 스스로 반성하라. 세상에 완벽한 인간은 없다. 그러니 공정하고 건설적인 비판을 받아들여 스스로를 진보시키라.

 

 

 

 

p.365: 그는 스스로 세일즈맨의 본분을 다하지 않았는지, 열의가 부족한지 등에 대해 반성했다. 그리고 자신을 거절한 고객들을 찾아가 "실례합니다! 제가 어느 부분이 부족한가요? 선생님의 솔직한 의견을 부탁드리게습니다."라고 청했다.

 

그의 진심 어린 태도는 많은 고객들의 호감을 샀고, 이어 판매량은 점점 늘어갔다. 그가 바로 세계최대 비누회사인 콜게이트의 이사장 E. H. 리틀이다.

 

 

 

 

p.366: 당신을 칭찬하고, 지지하고, 보호해주기만 하는 사람에게는 배울 것이 없다. 오히려 당신을 비판하고 당신과 논쟁을 벌이는 자에게 배울 점이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