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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한 도전 (책 요약 정리) 한줄평: 토스에서 일 해보고 싶게 만드는 책 (4 / 5) p.36: 출금 기능이 동작하는 것을 확인한 뒤, 티저 홈페이지부터 만들었다. 앱 개발은 시작도 하지 않았다. 하도 실패를 많이 하다보니 앱 제작에 시간과 비용을 들이고 나서 망하는 게 아까웠다. 사람들의 반응을 살피고 난 다음에 서비스를 만들어도 늦지 않다는 게 3년의 실패에서 얻은 교훈이었다. p.100: [토스팀의 핵심가치 3.0] Mission over Individual 개인의 목표보다 토스팀의 미션을 우선한다. 토스 팀원은 개인보다 소속 팀, 소속 팀보다는 토스팀의 미션 달성을 우선순위에 둔다. 토스팀에는 탁월한 동료들과 일하며 배우고, 그들의 존경을 얻고, 멋진 변화를 함께 만들고 시장을 혁신하는 일이 안정을 추구하는 것보다 중요한 ..
똑똑하고 건강한 첫 임신 출산 육아 (책 요약 정리) p.23: [둘째 아이는 3,4년 터울이 좋다] 첫아이 출산 후 둘째 아이는 반드시 계획을 세워 임신해야 한다. 가장 이상적인 터울은 2년이 지나서 임신하는 것이다. 임신 중에는 엄마의 몸에서 태아를 위한 영양분이 빠져나가게 된다. 출산 후 몸의 엽산이 다시 정상 수치로 돌아오는 데는 1년이 걸린다. 오메가 3도 태아에게 많이 건너가 버리면 산모는 오메가 3 결핍으로 우울증 등이 생기기 쉽다는 보고가 있다. 그래서 둘째 아이를 너무 빨리 임신하면 태아에게 줄 충분한 영양분을 엄마 몸에 보충할 시가니 없어서 아이가 조산되거나 저체중아가 될 확률도 있다고 한다. 첫째와 둘째의 터울을 두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엄마의 여유를 위해서다. 첫째 아이가 엄마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을 때 둘째를 임신해야 조금이라도..
Le Voyage(여행) 아 죽음이여, 늙은 선장이여, 시간이 됐다! 닻을 올려라! 이 세상은 이제 지겹다, 죽음아! 항해하자! 심연 속 저 깊은 곳으로, 천국이든 지옥이든 무슨 상관인가? 모든 것의 심연에서 새로운 것을 찾아낼 수만 있다면! -보들레르의 시 [Le Voyage(여행)]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