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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요약 정리

[책 스크랩] 부의 추월차선

한줄평: 처음으로 사업의 본질을 알려준 책


p.10: 대학에 가고, 좋은 성적을 받고, 졸업하고, 좋은 직업을 갖고, 수익의 10%를 주식에 투자하고, 최대한 퇴직연금에 투자하고, 신용카드를 없애고, 쿠폰을 모으고... 그러면 당신이 65세쯤 되었을 언젠가 부자가 될 것이다.

 

 

 

 

p.43: 제이 다리우스 비코프는 1966년에 글라소 비타민 워터를 설립했는데, 11년 후에 코카콜라로부터 41억 달러에 회사를 팔 것은 제안받았다. 그 파격적인 제안은 전 세계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하지만 지난 11년간의 고생을 통해 갈고 닦은 과정은 조명을 받지 못했다.

 

내가 회사를 매각한 일은 하나의 사건으로 정점을 찍었지만, 그 성과는 과정이 있었기에 존재했다. 나를 모르는 사람들은 나의 좋은 집과 비씬 차를 보며 '우와, 나도 저 사람처럼 운이 좋았더라면'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 사람들은 과정이 아닌 결과의 신기루만을 보고 있는 것이다. 부자가 되는 모든 사건의 이면에는 과정 즉 도전과 위험, 노력과 희생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존재한다. 과정을 건너뛰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다.

 

 

 

 

p.57: [인도 여행자의 사고방식]

  • 부채에 대한 인식: 신용거래는 참 좋은 제도야! 신용카드, 부채 정리, 자동차 할부금 같은 제도 덕분에 나는 월급이 적어도 현재를 즐길 수 있지! 사고 싶은 게 있으면 나는 지금 당장 사 버릴 거야.
  • 시간에 대한 인식: 시간은 충분해. 나는 내일이 오지 않을 것처럼 돈을 쓸 거야. 젠장, 앞으로 며칠 안에 갑자기 죽을지도 모르는데, 돈은 모아서 뭐하겠어!
  • 교육에 대한 인식: 졸업과 동시에 공부와는 담 쌓았어. 만세!
  • 돈에 대한 인식: 자랑할 게 있으면 자랑해야지! 뭣하러 만일을 대비한담? 나는 돈을 벌면 다 써버리지만 내야 할 돈은 제대 내. 그게 바로 책임감 있는 행동 아니겠어?
  • 주요 수입원: 돈만 많이 주면 어디든 괜찮아. 내 목적은 돈뿐이야! 돈이면 다 되는 세상이니까!
  • 부를 늘리는 주요 전략: 순이익? 나는 도박도 하고 복권도 사고 보험 회사에 걸어 둔 소송도 있는데... 그런 것도 쳐주나?
  • 부에 대한 인식: 실컷 누리다 죽는 사람이 바로 승자!
  • 부의 방정식: '부 = 수입 + 빚'
  • 목적지: 무슨 목적지? 나는 오늘에 충실하고 내일 따위는 신경쓰지 않아.
  • 책임감과 통제력: 나한테는 온갖 나쁜 일이 다 생겨. 저 사람 때문에 일이 안 풀려. 나는 피해자야. 이건 내 잘못이 아니야.
  • 삶에 대한 인식: 오늘을 살고 내일은 개나 줘 버려. 인생은 한 달 후를 내다보기에도 너무 짧아. 인생은 영원하지 않아! 젊음은 한때야! 게다가 난 언젠가 크게 한탕 할 거거든.

 

 

 

p.71: 돈은 적어도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해준다. 그리고 이로 인해 부의 다른 요소인 건강과 관계를 지키기가 더 쉬워진다.

  • 돈은 자녀가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볼 자유를 가져다준다.
  • 돈은 아무리 어리석은 꿈이라도 추구할 자유를 가져다준다.
  • 돈은 이 세상을 변화시킬 자유를 가져다준다.
  • 돈은 관계를 쌓고 강화시킬 자유를 가져다준다.
  • 돈은 금전적인 이득을 따질 필요 없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자유를 가져다준다.

위의 다섯 가지 중에 당신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만한 것이 하나라도 있는가? 아마 그럴 것이다. 적어도 당신을 불행하게 만들만한 요소는 하나도 없다.

 

 

 

 

p.91: [서행차선 여행자의 사고방식]

서행차선 여행자들은 믿을 만한 출처로부터 수집한 확고한 사고방식을 지니고 있다. 부모님은 대학에 가고 졸업하고 취직을 하라고 말씀하신다. 베스트셀러 작가 데이비드는 "비싼 카페라떼는 그만 마셔라"라고 말한다. 수지는 "퇴직연금 계좌를 개설하고 월급의 10%씩 저축하라"고 말한다. 램지는 "작은 부채부터 청산하라"고 말한다. 이 모든 충고들이 모여 서행차선 여행자의 사고방식을 형성하고, 일생을 걸고 부를 향한 여정을 시작하게 만든다.

  • 부채에 대한 인식: 빚은 악마야. 평생 초과근무를 하게 되더라도 반드시 쫓아버려야 하는 존재지.
  • 시간에 대한 인식: 시간은 충분해. 나는 기꺼이 내 시간과 돈을 바꿀거야. 더 많이 일할수록 더 빨리 빚도 갚고 65세애 은퇴할 돈을 모을 수 있겠지.
  • 교육에 대한 인식: 교육은 중요해. 더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거든.
  • 돈에 대한 인식: 돈은 귀해. 한 푼이라도 계획적으로 쓰고 아껴야 해. 65세애 큰돈을 쥐고 은퇴하려면 힘들게 번 돈을 함부로 써 버리면 안되지.
  • 주요 수입원: 내 직업이 수입의 유일한 원천이야.
  • 부를 늘리는 주요 전략: 복리의 힘은 위대해. 오늘 투자한 10달러가 50년 후에 30만 달러가 될 거거든. 뮤추얼 펀드, 집값 상승, 퇴직연금도 빠뜨릴 수 없지.
  • 부에 대한 인식: 일, 저축, 투자. 40년 동안 반복해서 65세 정도 되면 편안하게 은퇴할 수 있겠지. 아니면 운이 좋아 매년 12% 수익을 본다면, 아마도 55세쯤 은퇴할 수 있을 거야!
  • 부의 방정식: 부 = 직업 + 투자
  • 목적지: 인생의 황혼기에 즐기는 은퇴 후의 안락한 삶
  • 책임감과 통제력: 내게는 가족을 부양할 책임이 있지. 그러려면 회사, 재무 설계사, 정부, 경제 호황에 의존해야 한단 말이야.
  • 삶에 대한 인식: 작은 것에 만족하라. 불가능한 꿈은 버려라. 저축하며 검소하게 살고, 불필요한 위험은 피하라. 그러다 보면 부자가 되어 은퇴할 수 있을 것이다.

 

 

 

p.119: 사람들이 부자가 될 수 없는 이유로 가장 자주 내세우는 핑계는 '시간이 없다'일 것이다. 시간이 없는 이유? 직업이 있기 때문이다. 직업이 있는 이유? 당장 나갈 돈이 있기 때문이다. 나갈 돈이 있는 이유? 빚이 있기 때문이다. 빚이 있는 이유? 6년 동안 학교를 다니면서 엄청난 학자금 대출을 받았기 때문이다.

 

 

 

 

p.131: [서행차선 부자와 추월차선 부자의 12가지 차이]

  1. 서행차선 부자가 재산을 모으는 데는 30년 이상이 걸린다. 추월차선 부자는 10년이 걸리지 않는다.
  2. 서행차선 부자는 중산층 주택에 산다. 추월차선 부자는 호화로운 저택에 산다.
  3. 서행차선 부자는 MBA를 딴다. 추월차선 부자는 MBA를 딴 사람을 고용한다.
  4. 서행차선 부자의 재산은 시장의 영향을 받는다. 추월차선 부자는 재산을 통제하고 재산 가치를 변동시키는 영향력을 조정한다.
  5. 서행차선 부자는 값비싼 외제차를 살 수 없다. 추월차선 부자는 원하는 차든 무엇이든 살 수 있다.
  6. 서행차선 부자는 일하는 데 시간을 쓴다. 추월차선 부자는 시간이 자기를 위해 일하게 만든다.
  7. 서행차선 부자는 고용된다. 추월차선 부자는 고용한다.
  8. 서행차선 부자는 퇴직연금에 가입한다. 추월차선 부자는 퇴직연금을 제공한다.
  9. 서행차선 부자는 부자가 되기 위해 뮤추얼 펀드와 주식 시장에 투자한다. 추월차선 부자는 재산을 유지하기 위해 그 둘을 이용한다.
  10. 서행차선 부자는 남들이 자신의 소득을 통제하게 놔둔다. 추월차선 부자는 자신의 소득을 스스로 통제한다
  11. 서행차선 부자는 돈에 인색하다. 추월차선 부자는 시간에 인색하다.
  12. 서행차선 부자는 자기 집을 파는 것으로 여긴다. 추월차선 부자는 자기 집을 사는 곳으로 여긴다.

 

 

 

p.138: 다음의 세 가지 복권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무엇을 선택하겠는가?

 

인도 복권: 1등 상금 1,000만 달러, 즉시 지급

당첨 확률: 600만분의 1

 

서행차선 복권: 1등 상금 50만 달러, 40년 만에 지급

당첨 확률: 6분의 1

 

추월차선 복권: 1등 상금 1,000만 달러, 6년 만에 지급

당첨 확률: 7분의 1

 

 

 

 

p.139: [추월차선이란 무엇인가?] ?

추월차선은 통제 가능한 무제한적 영향력으로 대표되는 사업 및 라이프스타일 전략이다. 추월차선 전략으로 빠르게 돈을 벌고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기 위해서는 다음의 네 가지 요소에 집중해야 한다.

  1. 통제 가능한 무제한적 영향력: 서행차선이 영향력을 발휘할 수 없는 통제 불가능한 변수들로 정의되는 반면, 추월차선은 정 반대 조건 즉, 최대치의 통제력과 영향력을 발휘한다.
  2. 사업: 서행차선의 직업과 마찬가지로 추월차선의 중심이 되는 것은 당신 소유의 사업이나 자영업, 기업이다.
  3. 라이프스타일: 추월차선은 복합적인 신념과 프로세스, 그리고 행동으로 이루어진 라이프스타일의 선택이다.
  4. 빠른 부 형성: 추월차선은 '중산층'의 한계를 뛰어넘고 빠르게 큰 돈을 버는 과정이다.

 

 

 

p.141: [추월차선 여행자의 사고방식]

  • 부채에 대한 인식: 빚으로 나만의 시스템을 설계하고 키울 수 있다면 빚은 유용해.
  • 시간에 대한 인식: 시간은 돈보다 훨씬 더 중요한 자산이야.
  • 교육에 대한 인식: 배움을 멈추는 즉시 성장도 멈추지. 여정을 무사히 마치려면 지식과 의식을 계속해서 확장시켜야만 해.
  • 돈에 대한 인식: 돈은 어디에나 있고, 충분히 있지. 나로 인해 감명받은 사람의 수가 곧 내가 벌어들이는 돈이야. 돈은 내가 만들어 낸 가치를 반영해.
  • 주요 수입원: 나는 내 사업 시스템과 투자를 통해 수입을 얻지.
  • 부를 늘리는 주요 전략: 나는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나는 자산을 창조하고 시장에서 가치 있는 것으로 키워내지. 아니면 기존 자산에 부가가치를 더하거나.
  • 부에 대한 인식: 부는 사업 시스템 설계를 통해 얻은 현금 흐름과 자산 평가의 결과야.
  • 부의 방정식: 부 = 순이익 + 자산의 가치
  • 전략: 더 많은 사람을 도울수록 시간과 돈, 그리고 개인적 성취 면에서 더 많은 것을 얻지.
  • 목적지: 사업과 투자로부터 평생 수동적 소득 거두기.
  • 책임감과 통제력: 인생은 내가 만들어 가는 것. 재정적 계획은 완전히 내 책임하에 있으며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 역시 내가 선택하지.
  • 삶에 대한 인식: 내 꿈은 아무리 튀는 것이라도 추구할 가치가 있어. 그리고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돈이 필요하다는 사실도 알고 있지.

 

 

 

p.143: '빠르게 부자 되기'는 너무 자주 남용되는 바람에 신빙성을 잃어버렸다. 우리는 그 자체를 믿지 않는다. 우리는 '빠르게 부자를 만들어준다는 소리는 순 사기'라고 생각한다. 정말 그 방법은 존재하지 않을까?

 

'부자를 만들어 준다는 속임수'는 '빠르게 부자 되기'가 아니라 그 쌍둥이 격인 '쉽게 부자 되기'로부터 나온다는 차이가 있다. '쉽게 부자 되기'에 속아 넘어갔다가 실패를 맛본 사람들은 애먼 '빠르게 부자 되기'가 불가능하다고 탓한다. '쉽게 부자 되기'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거나 한밤 중의 텔레비전 광고에 나와 설쳐 대며 사람들을 속이고 사람들의 헛된 욕망이 만들어 낸 신기루로 유혹한다. "이 비디오를 보거나 주식 투자 소프트웨어를 사기만 하면 단 10일 만에 당신은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틀렸다! 그건 '빠르게 부자 되기'가 아니라 '쉽게 부자 되기'다. 결국 당신의 지갑만 더 가볍게 만들 뿐이다.

 

 

 

p.153: [추월차선 지도의 비밀 풀기]

추월차선 지도의 비밀을 푸는 것은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이기는 팀에 가담하기만 하면 되는 일이다. 이기는 팀은 생산자 팀이라고 불린다. 이들은 인생의 중심을 소비가 아닌 생산에 둔다. 사고방식을 다수(소비자)의 것에서 소수(생산자)의 것으로 전환한다면, 어렵지 않게 다른 팀으로 이적할 수 있다. 그렇다, 먼저 생산자가 되고 그 다음으로 소비자가 되어야 한다.

 

실생활에 응용하자면 텔레비전을 통해 제품을 사는 대신 팔아야 한다. 금을 캐려고 땅을 파는 대신 삽을 팔아야 한다. 수업을 듣는 대신 수업을 제공해야 한다. 돈을 빌리는 대신 빌려 주어야 한다. 직업을 갖는 대신 고용해야 한다. 집을 담보로 잡히는 대신 잡아야 한다. 소비로부터 달아나서 생산자로서 인생을 살아가야 한다.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건 나도 안다. 하지만 일단 세상을 생산자의 관점에서 바라보기 시작하면, 세상에 대한 인식이 라이도 주파수의 지지직거리는 잡음에서 깨끗한 스테레오 사운드로 바뀌는 것처럼 선명해진다. 확실한 기회가 보이고 아이디어가 떠우르며 방법이 드러난다. 소수만이 누리는 이 상태는 당신이 부자가 될 수 있는 기질을 강화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기억하라. 소수만이 부자가 되고, 당신은 이 소수 안에 들어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생산자의 사고방식을 먼저 지녀야 한다.

 

 

 

 

p.154: [생산자가 되라: 시스템으로 사업을 굴려라]

부자처럼 소비하려면 우선 부자처럼 생산해야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과정을 거꾸로 밟는다. 즉 소비를 우선시하면서 생산은 하지 않는다. 생산자는 부자가 되고 소비자는 가난해진다. 팀을 이적해 우선 생산자가 되고 다음으로 소비자가 되어라. 부가 당신에게 저절로 끌려오게 하라.

 

생산자 편에 서려면 사업가이자 혁신가가 되어야 한다. 예지자인 동시에 창조자가 되어야 한다. 상버을 시작하고 세상에 가치 있는 무언가를 제공해야 한다. 서행차선의 중심에 직업이 있다면 추월차선의 중심에는 사업이 있다. 맞다. 자영업 말이다. 하지만 소규모 자영업자의 대부분은 추월차선으로부터 몇 광년쯤 떨어진 곳에서 서행차선과 씨름하고 있다. 어떤 사업은 사실상 직업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p.158: [추월차선 부의 방정식]

부 = 순이익 + 자산 가치

순이익 = 판매 개수 X 단위당 이익

자산 가치 = 순이익 X 사업 승수

최고 한계 속도 = 최고 기대 수입

나는 '단위당 이익'과 '판매 개수'라는 두 가지 변수를 합리적으로 통제할 수 있었다. 내가 전략의 일부분만 수정하고 증가시켜도 수입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추월차선 부의 방정식을 이용하려면 최고 한계 속도를 얼마든지 늘릴 수 있는 추월차선 사업에 뛰어들어야 한다. 제한된 숫자는 부를 제한한다!

 

 

 

p.173: [다섯 가지 추월차선 사업 씨앗]

돈이 열리는 나무가 될 수 있는 사업 씨앗은 다섯 가지가 있다. 주의할 점은, 이 다섯 가지 씨앗으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씨앗을 서로 이종 교배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각각의 시스템은 소슥성의 정도에 따라 점수가 매겨져 있다. 점수가 높을수록 수동적 소득을 얻을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동시에 높은 소득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1) 임대 시스템

2) 컴퓨터/소프트웨어 시스템

3) 콘텐츠 시스템

4) 유통 시스템

5) 인적 자원 시스템

 

 

씨앗1: 임대 시스템 (소극적 성적: A)

부동산은 대표적인 '임대 시스템'이다. 부동산을 이용한 돈 나무는 추월차선 또는 부의 기본 단계다. 오래된 방법이긴 하지만 여전히 부자가 되는 확실한 길이다. 예를 들어 내가 주택 한 채를 소유하고 있는데 세를 내주었다고 하자. 이 경우 나의 시간은 소득으로부터 분리되어 있으므로 나는 자유롭게 인생을 즐기다가 한 달에 한 번 우편함을 열어 수표를 챙기기만 하면 된다. 부동산은 스스로의 시스템에 의해 유지된다는 점에서 부의 기본이자 완벽한 예시다. 부동산을 통해 벌어들이는 소득의 95%는 소극적이다. 세입자는 집주인의 소유물을 사용하는 대가로 머무르는 시간만큼 돈을 지불한다. 단독 주택에서 아파트 건물 또는 거대한 상업용 빌딩에 이르기까지 부동산은 돈이 열리는 나무를 심기 위해 기본적으로 선택 가능한 방법이다. 게다가 부동산은 가치가 상승하거나 상승시킬 수 있는 자산이다. 값어치 있는 자산(자산 가치)은 추월 차선 부의 방정식의 토대가 된다.

 

부동산은 별로라고? 문제 없다. 임대 시스템은 부동산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 가능하다. 장비나 차량 임대 또는 로열티나 라이선스 등도 매달 반복적으로 수입을 거둘 수 있는 '임대 시스템'의 일종이다. 예를 들어 당신이 어떤 곡의 저작권을 갖고 있다면 그 곡을 사용하려는 회사는 당신에게 로열티를 지불해야 한다. 곡은 수십 년 전에 녹음되었을 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로열티 수입을 만들어 낸다.

 

마찬가지로 당신이 새로 개발한 생산 공정으로 특허를 취득했자면, 다른 회사에 라이선스를 주고 라이선스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 특허 기술의 개발 및 등록은 이미 수년 전에 마쳤더라도 그로 인한 소득은 당신의 시간과 무관하게 계속해서 발생한다. 사진사들도 자기 사진의 사용권을 주는 대신 라이선스 수익을 올린다. 임대 시스템은 소극성 정도가 높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매우 효과적인 돈 나무다.

 

 

씨앗2: 컴퓨터/소프트웨어 시스템 (소극적 성적: A-)

내가 선호하는 시스템은 인터넷을 포함한 컴퓨터/소프트웨어 시스템이다. 인터넷으로 수백만 달러를 벌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새삼 놀랍지도 않다. 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인터넷 덕분에, 지난 5년 동안 백만장자가 된 사람이 진나 50년 동안 백만장자가 된 사람수의 총합보다 더 많다고 한다. 인터넷과 컴퓨터 시스템이 이렇게 강력한 힘을 갖는 이유는 무엇일까?

 

컴퓨터는 놀라운 발명품이자 돈이 열리는 나무로 자라기 좋은 튼튼한 씨앗이다. 인터넷은 하루 24시간, 일주일에 7일을 일하면서도 근무 환경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불평하지 않는다. 월급이 짜다고 불평하지도 않는다. 동료 전이 게으르다거나 밥은 만날 똑같은 셔츠만 입고 온다는 둥 불평하지 않는다. 컴퓨터는 지각도 하지 않고, 월급을 올려달라고 하지도 않고, 사장인 당신이 벤츠 S클래스를 새로 뽑든 말든 신경 쓰지 않는다. 컴퓨터는 프로그래밍된 대로 일할 뿐이고 그게 전부다.

 

인터넷이 부동산에 비해 차별화되는 점이 있다면 결과에 대한 영향력을 크게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웹사이트를 하나 가지고 있다면 수백만 사용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지만, 엘름 가에 방 세 개 짜리 집을 한 채 가지고 있다면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혜택을 줄 수 있다. 이 차이 때문에 인터넷은 현존하는 사업 아이템 중 최고로 꼽힌다.

 

더욱이 컴퓨터 시스템은 인터넷에만 국한되지도 않는다. 소프트웨어나 어플리케이션이 될 수도 있다. 지구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 중 몇 명, 그러니까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나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 같은 사람들은 소프트웨어로 어마어마한 돈을 벌었다. 소프트웨어는 쉽게 복제가 가능하므로 이윤을 남기기 좋다. 일단 코드를 짜기만 하면, 제품을 한 개든 1만 개든 쉽게 판매할 수 있다. 사무실 건물도 복제할 수 있는가? 물론 불가능하다.

 

평범한 사람들도 소프트웨어로 부자가 될 수 있다. 페이스북이나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은 빠르게 돈을 번다. 아이폰 개발자 니콜라스는 아이폰 게임 하나로 한 달에 60만 달러를 긁어모았다. 전화 인터뷰에서 니콜라스는 그해 말까지 백만장자의 반열에 올라서게 되더라도 별로 놀랍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대단한 일이다. 한때 안정적인 직장에서 퇴직연금계좌에 몇 백 달러씩 부으며 서행차선의 인생을 살아가던 그가 갑자기 추월차선 한가운데를 내달리고 있단. 물론 니콜라스가 추월차선을 쉽게 탄 것은 아니다. 선마이크로시스템의 엔지니어로 있던 니콜라스는 하루 8시간 근무를 마치고나서, 한 손에는 한 살배기 아들을 안고 한 손으로 코드를 짜며 어플리케이션을 완성했다.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코드를 짜는 방법은 어떻게 배웠을까? 그는 책을 살 여유가 없어서 인터넷을 뒤져 가며 배웠다고 한다. 사건 뒤에 숨겨진 과정이란 이런 것이다.

 

소프트웨어는 적절한 유통 과정을 거치면 수백만 명에게 복제해서 판매할 수 있다. 그 과정에는 큰 노력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소극성 정도를 크게 해치지도 않는다.

 

 

씨앗3: 콘텐츠 시스템 (소극적 성적: B+)

콘텐츠 시스템은 정보를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정보는 인터넷이나 물리적 유통 시스템 등 다양한 여타 시스템을 통해 퍼져 나갈 수 있다. 이 책도 콘텐츠 시스템의 하나로, 인터넷이나 서적 유통 채널을 통해 책에 담긴 정보를 퍼트릴 수 있다.

 

과거 부에 대한 사고방식에 따르면, 콘텐츠를 이요해 부자가 되기란 신문업계의 거물이거나 잡지사 편집자, 또는 유명한 작가인 경우나 가능했다. 언론을 장악하고 콘텐츠를 유통시킬 힘이 있어야 했다. 정보란 소프트웨어와 마찬가지로 복제가 쉽다. 나는 이 책을 1,000만부 찍어 낼 수 있지만, 1,000만 채의 집을 소유할 수는 없다. 그러고 싶은 생각도 없다. 소프트웨어 시장과 마찬가지로 지구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 중 몇 명은 성공한 작가들이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J.K 롤링은 짧은 기간 안에 32세의 이혼녀 영어 교사에서 4억 달러의 자산을 가진 미디어 거물이 되었다. 그녀의 책은 35개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3,000만 부가 넘게 팔렸다. 그녀에게는 아마도 "저는 혼자서 아이를 키우느라 책을 쓸 시간이 없어요" 같은 변명은 통하지 않을 것이다. 롤링은 자기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은 수백만 달러를 벌었을 때가 아니라 하루 종일 방해받지 않고 글을 쓸 수 있었을 때라고 말한다.

 

마찬가지로 댄 브라운이 쓴 다빈치 코드는 51개 언어로 번역되어 5,000만 부 넘게 팔렸다. 이 점을 명심하라. 당신이 무엇이든 8,000만개를 팔 수 있다면 엄청난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콘텐츠 유통의 최신 트렌드는 컴퓨터 시스템과 관련되어 있다. 블로그, 소셜 네트워크, 전자책, 그리고 온라인 잡지 등은 컴퓨터 시스템과 콘텐츠 유통이 혼합된 형태로 제공되고 있다. 이 새로운 조합은 기존의 사업 모델을 강력하게 몰아내고 시장을 차지하는 중이다.

 

콘텐츠 역시도 시간으로부터 자유롭다. 이 책 한 권을 쓰는 데 몇년이 걸렸을 수는 있지만, 그렇게 쓰인 책은 또다시 몇 년을 혼자 힘으로 살아남을 것이다. 누군가 이 책을 지금으로부터 5년 후에 산다면, 내가 수년 전에 투자한 시간 덕분에 내게 작게나마 이익이 돌아온다. 콘텐츠는 여러 번에 걸려 판매할 수 있는 자산이다. 그리고 판매가 이루어질 때마다 투자시간 대비 소득이 늘어나므로 효율성은 계속해서 증가한다.

 

씨앗4: 유통 시스템 (소극적 성적: B)

유통 시스템은 제품을 다수의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고안된 모든 구조 및 조직을 의미한다. 유통 시스템은 콘텐츠나 컴퓨터 시스템 같은 다른 씨앗들과 결합할 수 있다.

 

당신이 새로운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해서 홈쇼핑에서 팔기로 했따면, 유통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이다. 제품을 새벽 2시 인포머셜을 통해 팔기로 했다면, 마찬가지로 유통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이다. 제품을 네군대의 도매 유통 업체에 팔고, 그들이 월마트 같은 소매업체에 또다시 그 제품을 판매한다면, 이 역시 유통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이다.

 

제품을 개발할 경우, 개발 그 자체는 과정의 절반에 지나지 않는다. 나머지 절반은 유통에 달려 있다. 아무리 훌륭한 제품이라도 적절한 유통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빛을 보지 못한다. 그 제품은 기존 시장에 존재하던 것일 수도 있고, 당신이 새로 만들어 낸 것일 수도 있다.

 

아마존닷컴은 내가 활용하는 유통 시스템 중 하나다. 이 책은 아마존을 통해 수백만 명에게 팔릴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아마존이라는 공간의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는 잠재력을 발휘할 수 없다. 1,000마력을 내는 차가 차고에 잠들어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엔진에 불을 붙여 유통 시스템의 힘을 이용하는 것이 내가 해야 할 일이다. 그러기 위한 도구는 언제나 준비되어 있다.

 

아이폰 개발자는 아이폰의 '앱 스토어'를 활용해서 소프트웨어를 판매한다. 앱 스토어가 바로 그의 유통처다. 유통이 되지 않는다면 소프트웨어는 팔리지 않는다.

 

유통은 제품을 군중에게 전달하는 방법이다. 유통은 구조에 대한 통제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당신이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를 설립해 새로 나온 비타민 제품을 판매하고자 한다면, 당신은 수백만 달러를 벌 수 있는 강력한 유통 네트워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의 힘을 빌린다면, 당신은 유통 과정에서 도움을 받을 뿐이다.

 

또 다른 강력한 유통 시스템 형태는 프랜차이즈나 체인점 운영이다. 가게 콘셉트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시스템을 갖추게 되면, 그 콘셉트를 복제해 다른 사람들에게 판매할 수 있다. 요령 있는 추월차선 기업가들은 그 지역에서는 알아주지만 규모를 더 늘릴 만큼 영향력이 크지 않은 사업을 프랜차이즈나 체인점으로 확대시켜 큰 규모의 사업으로 발전시킨다. 이 과정을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가? 바로 이 방법으로 스타벅스는 세계에서 가장 큰 커피 체인을 이루었다.

 

어떤 식당은 체인점과 프랜차이즈를 혼합하여 활용하기도 한다. 데어리 퀸과 맥도날드는 체인점과 프랜차이즈를 둘 다 거느리고 있다. 당신의 사업 운영 규모에 한계가 있다면, 체인점이나 프랜차이즈에 먹혀 버릴 수도 있다. 오직 한 자리, 하나의 부스에서 핫도그를 판다면 사업 규모나 이익을 늘릴 방법이 없다. 하지만 만약 500군데의 장소에서 500개의 부스를 500명의 주인에게 대여해 주고 핫도그를 판매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추월차선 부의 방정식에는 그런 위력이 있다.

 

 

씨앗5: 인적 자원 시스템 (소극적 성적: C)

아마존닷컴은 컴퓨터 시스템으로 근간을 이루고 인적 자원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유통 시스템이다. 인적 자원 시스템은 운영하기에 가장 비용이 많이 들고 복잡하다. 왜냐하면 인간이란 예측이 불가능하고 비싼 자원인 데다가 통제가 어렵기 때문이다. 직원 의존도가 높은 회사의 사장을 붙잡고 물어보라.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말이다.

 

나는 내 회사를 경영하면서 직원 관리 문제에 부딪혔다. 나는 당시 회사가 보유한 인터넷 기술이 진부해지는 모습을 지켜보느냐 아니면 두 명의 직원을 더 채용해 회사를 한 단계 더 키우느냐 선택의 기로에 서 있었다. 당시 사업의 80%는 이미 소극화시킨 상태였으나, 직원을 추가로 고용하면 내 사업의 소극성이 줄어들리라는 사실을 알았다. 직원들은 관리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일정 규모가 넘어가면 관리자조차 관리자를 필요로 한다.

 

다른 길을 선택한다면 나는 회사를 자동 조종 장치에 맡긴 채 천천히 가치가 하락하는 모습을 지켜보며(인터넷 회사는 지속적인 개발이 필수다) 기다리다가 '초기화' 단계로 돌아가거나, 아니면 회사를 팔아야 했다. 결국 나는 회사를 팔기로 했다. 당시 인적 자원의 추가는 소극성을 증가시키는 게 아니라 감소시킬 수 있었다. 직원을 더 고용하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었지만, 나는 그것 때문에 내 자유를 포기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

 

회사를 매각한 지 1년 후, 나는 공항 근처에서 주차장을 운영하는 사업에 대해 검토해 보았다. 피닉스 공항에서 출발하는 지역 주민들이 자기 차를 공항 근처에 위치한 주차장에 대리 주차는 맡기고, 주차장에서 제공하는 차량을 탄 채 공항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크게 보자면 이것 또한 임대 시스템에 속했다. 사람들은 자기 차를 주차해 주는 데 대한 보답을 돈을 내고 나는 한 대를 주차할 때마다 수수료를 벌 수 있었다. 이 사업은 인터넷과 비슷한 데가 있었다. 하루 24시간, 일주일에 7일간 운영 가능했으며 적은 시간을 들이고도 소득을 올릴 수 있었다. 큰 소극성이 예상되는 좋은 사업 아이디어였다. 나는 공항 근처에 팔려고 내놓은 부지를 발견했고 조건은 완벽했다. 나는 사업을 구체화시킬 방법을 찾아 수치를 내고 예상해 보고 시나리오를 짜기 시작했다.

 

계산 결과 중요한 사실을 발견할 수 이었다. 그 사업의 비즈니스 모델은 분명 '임대 시스템'이었지만 운영 자체는 '인적 자원 시스템'으로 돌아간다는 점이었다. 이 사업을 성공시키려면 적어도 20명의 직원이 필요했다. 바로 이 사실 때문에 나는 진행을 중단했다. 예측 불가능하고 관리가 어려운 인적 자원 시스템 때문에 내 사업의 소극성이 위험해지는 상황을 원치 않았다.

 

그러면 인적 자원 시스템은 소극성을 떨어뜨리기만 할까? 때에 따라 다르다. 우선, 지금 현재 사업의 소극성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해야 한다. 만약 커피숍을 하나 운영하면서 매주 80시간씩 일한다면, 소극성은 제로다. 매장 관리인을 고용, 즉 인정 자원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약 40%까지 소극성 수준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인적 자원 시스템은 소극성을 늘릴 수도 줄일 수도 있다. 좋은 직원은 돈이 열리는 나무에 이로운 영향을 미치지만 나쁜 직원은 나무의 열매를 따 먹는 존재이므로 가지치기를 해야 한다. 그렇다고 지레 겁먹어서는 안 된다. 수백만, 아니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이려면 인적 자원 시스템은 반드시 필요하게 될 것이다. 당신 혼자서 모든 일을 해낼 수는 없기 때문이다.

 

 

 

p.192: [영향력의 법칙: 추월차선의 기본]

영향력의 법칙에 따르면, 당신이 통제하는 범위 안에서 더 많은 인생에 영향을 미칠수록 당신은 더 부자가 된다. 간단히 말하자면 이렇다. 수백만 명에게 영향을 미치면 수백만 달러를 번다.

 

당신은 얼마나 많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보았는가? 당신의 일, 당신의 자산, 당신의 작품으로 이득을 본 사람은 누구인가? 당신은 그동안 어떤 문제를 해결해 왓는가? 당신은 사회적으로 어떤 가치를 갖고 있는가? 당신이 가진 돈의 양이 곧 당신 스스로가 증명한 가치의 양이다.

 

 

 

 

p.193: [영향력은 규모나 중요도, 또는 둘 다에 해당된다]

영향력의 법칙을 활용하려면 당신의 사업은 규모나 중요도, 또는 두 가지 모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야 한다. 추월차선 부의 방정식에서 '규모'와 '중요도'는 '순이익' 변수에 포함된다.

순이익 = 판매 개수(규모) X 단위당 이익(중요도)

규모의 개념은 부의 방정식에서 이익 변수를 구성하는 요소 중 판매 개수에 해당한다. 만약 자루당 75센트 이익이 남는 펜을 2,000만 자루 판다면 1,500만 달러의 이익이 남는다. 이것은 중요도가 작되 규모가 크게 영향을 미친 예다.

 

이와 반대로 중요도의 개념을 사용하여 소수의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중요도는 추월차선 부의 방정식에서 단위당 이익에 해당된다. 가격은 언제나 중요도를 반영한다. 당신이 5,000만 달러짜리 물건을 판매한다면 중요도가 더 중시되는 사업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당신이 총 400가구로 이루어진 아파트 단지룰 소유하고 있고 각 가구당 100달러의 이익을 본다면, 한 달에 4만 달러를 벌어들일 것이다. 당신은 총 400가정에 집을 공급하고 있으므로 당신은 규모가 아닌 중요도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주거지는 중요도가 높다. 중요도가 중시되는 활동은 규모가 작아도 높은 이익을 낼 잠재력이 있다. 중요도는 늘 물건의 가격에 반영된다. '높은 가치 = 높은 가격 = 높은 중요도'라는 공식이 성립된다.

 

규모와 중요도를 결합할 수 있다면 수백만이 아니라 수십억 달러도 어렵지 않게 벌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는 중요도와 규모 면에서 모두 영향력을 미칠 수 있었기에 엄청난 부자가 된 사람이다.

 

 

 

 

p.196: 운동선수처럼 수백만 명에게 어필할 방법을 모르겠다고? 그러면 영향력을 지닌 출처를 찾아가 그 출처를 위해 일하라. 예를 들어 유명 운동선수의 매니저라면 간접적인 방식으로 영향력의 법칙에 닿아 있기 때문에 그들이 관리하는 운동선수만큼이나 많은 돈을 번다. 주로 부자들의 자산을 거래하는 부동산 중개인도 마찬가지로 영향력의 법칙을 직접 발휘하는 사람들과 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기에 많은 돈을 번다.

 

 

 

 

p.204: [기업 형태 선택하기]

기업 형태 선택은 사업 목표 및 비전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결정을 도와줄 몇 가지 일반적인 확인사항은 다음과 같다.

  • 출구 전략은 무엇인가? 주식 상장인가? 개인 투자자 매각인가?
  • 성장 전략은 무엇인가?
  • 최악의 경우 어느 정도까지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하는가?
  • 사업 자금은 현재 조달할 것인가, 아니면 미래에 조달할 것인가?
  • 직원을 채용할 것인가?
  • 새로운 동업자를 맞을 것인가?
  • 빠른 시일 내에 수익을 낼 것인가, 아니면 조금 기다릴 것인가?

 

 

 

p.229: 사업가 모임에 나가거나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하거나 당신과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어울리거나 추월차선식 인생을 살며 불가능은 없다는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전우로 삼을 사람들을 골라라. 당신이 원하는 종류의 성공을 거둔 사람들에 대한 책이나 자서전을 읽어라. 멘토를 찾아라. 추월차선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한 기업가 포럼에 참여하라.

 

 

 

 

p.250: 추월차선의 승자들은 레드라인(Redline)에서 만들어진다. 레드라인이란 무엇인가? 순수하고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헌신을 의미한다.

 

돈이 열리는 나무, 사업, 그리고 시스템은 하루아침에 이루어 낼 수 없다. 활발한 사업을 창조해 내는 것은 한 아이를 출생부터 어른이 될 때까지 키우는 것과 같다. 부모가 자녀에게 헌신하듯, 당신도 당신의 시스템과 사업에 헌신해야 한다.

 

 

 

 

p.253: 땀을 흘리지 않고 심혈관 지구력을 키울 수 없듯이, 실패 없이 성공을 경험할 수는 없다. 실패는 단지 성공에 대한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실패를 피하려는 것은 곧 성공도 피하려는 셈이 될 것이다.

 

브레이크를 밟은 채 부를 향해 달릴 수는 없다. 위험을 무릅쓰고 도전해야 한다. 불안을 경험해야 한다. 세상으로 나가 실패를 맛보아야 한다.

 

계산된 위험에 도전하라. 그렇게 하면 일이 잘 풀릴 것이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기회가 생길 것이며 피드백이 쏟아질 것이다. 행운이 당신의 삶에 함께할 것이다. 행함을 기적을 낳는다. 그렇다. 추월차선은 위험하다. 실패가 임박해 온다. 나는 시행착오를 통해 컴퓨터 코드화 방법을 배웠다. 코드 블록을 제대로 하기까지 수백 번 실패했다. 나의 또 다른 실패는 멍청한 보석 다단계 판매 프로그램부터 직접 판매 프로그램까지 이른다. 나는 매번 실패를 툴툴 털어 내고 재분석하고 배우고 조정해서 다시 시도했다.

 

나는 언젠가 "똑똑한 사람은 실수로부터 배운다. 현명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실수로부터 배운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당신은 나의 실패로부터 배울 수 있다. 나는 추월차선의 법칙을 하루아침에 배운 것이 아니다. 나는 실패를 통해 그것을 발견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일반적인 것이며, 실패는 경험을 낳고 경험은 지혜를 가져다준다.

 

 

 

 

p.261: 부를 향한 여정에 있어 길이란 과연 무엇일까? 서행차선 여행자에게는 직업(의사, 변호사, 엔지니어, 여업직, 미용사, 기장 등)이 바로 길이다. 반명 추월차선 여행자라면 비즈니스(인터넷 기업, 부동산 투자, 글쓰기, 발명)가 길이 된다.

 

즉, 길이란 직업 혹은 비즈니스며, 당신이 택한 길은 부로 통해야만 한다. 그릇된 사업의 길 위에 서 있다면 운전대를 잡고 행로를 수정해야만 한다.

 

 

 

 

p.263: [영향력을 향한 길: 추월차선 5계명]

영향력의 법칙에 빛을 비추고 당신의 추월차선 위에 불을 켜기 위한 방안으로 다음 추월차선 5계명으로 당신의 길을 점검해 보기 바란다.

 

  1. 필요(Need)의 계명 (당신이 원하는 사업이 아닌, 세상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하라)
  2. 진입(Entry)의 계명 (진입장벽이 낮은 사업을 피하라)
  3. 통제(Control)의 계명 (통제 당하지 말고 통제 하라 = employee가 되지 말고 employer가 되라)
  4. 규모(Scale)의 계명 (제한된 규모의 사업을 하지 말라)
  5. 시간(Time)의 계명 (시간과 돈을 맞바꾸지 말라)

추월차선 5계명은 추월차선의 리트머스지로 당신의 길을 검증한다. 당신의 길은 부로 통하는가? 추월차선이 맞는가? 추월차선이 될 수 있는가? 그 길을 가다 영향력과 만날 수 있는가? 그 길은 수백만 달러 상당의 기업체로 통해 가만히 있어도 돈을 벌어들이고 궁극적으로 팔아치울 수 있을 것인가?

 

추월차선 5계명을 모두 만족시키는 길이라면 당신을 빠르게 부자로 만들어 줄 수 있다. 5계명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길은 잠재적인 부의 가능선뿐만 아니라 영향력 근처에 도달할 가능성 또한 좀먹는다. 5계명 가운데 한두 개를 만족시키지 못해도 빠른 부의 축적이 가능하긴 하지만, 5계명을 모두 만족시키는 길을 목표로 하길 바란다.

 

 

 

p.263: [필요(Need)의 계명]

신규 사업의 90%가 5년 안에 실패하는데, 나는 그 이유를 알고 있다. 실패하는 사업은 필요의 계명을 만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다.

 

흠이 있는 기반 위에 사업을 시작하면 그 사업은 실패한다. 모래 위에 지은 집은 무너지게 마련이다. 필요의 계명을 위반하는 사업이란 실패하는 90%에 속하거나 혹은 직업인 체할 뿐이다. 사업에 성공하기 위한 전제는 무척 간단함에도 대부분의 사업가들은 이를 잊어버리곤 한다. 즉, 필요를 충족시키는 사업, 그리고 가치를 제공하는 사업이 성공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의 문제를 해소시켜 주는 사업이 이익을 발생시킨다. 이기적이고 자아도취적인 동기는 탄탄하고 장기적인 사업모델이 되지 못한다.

 

사업의 목적이 과연 무엇인지 생각해 보라. 사업은 왜 존재하는가? 당신이 '진정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한 이기적인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부와 금전적 자유를 향한 당신의 갈망을 만족시키기 위해? 농담이 아니라, 아무도 부자가 되기 위한 당신의 욕구와 꿈과 열정과 이유에는 관심이 없다. 당신이 페라리를 갖고 싶고 부모님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는 욕구에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 미국 경제가 당신을 부당하게 취급했다 한들 아무도 그런 것 따위는 알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런 것에는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다! 세상은 이기적인 곳이고 당신이 추월차선에 오르고자 하든 말든 그 동기는 누구도 알 바 아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무엇에 관심이 있는가? 사람들은 당신의 사업이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관심을 가진다. 사람들에게 어떤 식으로 도움이 될 것인가? 거기서 취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가? 인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가? 주거지를 제공하는가? 돈을 절약하게 해 주는가? 교육을 제공하는가? 무언가를 느끼게끔 해 주는가? 도대체 내가 당신의 사업에 왜 돈을 주어야 하는가? 당신이 나의 인생에 어떠한 가치를 더해 줄 수 있딴 말인가?

 

앞서 말한 생산자와 소비자 이분법을 곰곰이 생각해 보자. 소비자들은 이기적이다. 소비자들은 '대체 내가 무엇을 취할 수 있는데?'에 대한 답을 요구한다. 생산자로서 성공하려면 당신의 이기심을 버리고 타인의 이기심에 초점을 맞추어라.

 

 

 

 

p.265: [돈을 좇지 말고 필요를 좇으라]

절대로 단지 돈을 벌기 위해서 사업을 시작하지 마라. 돈을 좇는 것을 그만두고 필요를 좇기 시작하라. 이것이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이므로 다시 말하겠다. 돈이든 꿈이든 '진정 하고 싶은 것'이든 자신의 이기적인 욕구의 관점에서 사업을 바라보는 것을 당장 그만두어라. 대신 필요와 곤란함과 문제점과 서비스 결함과 정서를 좇으라.

 

ex) 조는 무술에 일가견이 있을 뿐 아니라 무술을 사랑했다. 스승들의 조언에 따라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도장을 열었다. 도장은 10개월 만에 문을 닫았다. 연 2만 1,000달러의 수익으로는 식구들을 먹여 살릴 수 없었기 때문이다.

 

조는 이기적인 동기 대신 무엇을 고려해야 했을까?

  • 우리 동네에 무술 도장에 대한 욕구가 있는가?
  • 기존의 무술 도장들은 무엇을 잘못하고 있으며 내가 그것을 개선할 수 있는가?
  • 무술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어떤 개선된 가치를 제공할 것인가?
  • 내가 지역 사회에 제공하게 되는 자산은 무엇인가?

 

 

 

 

p.267: 영향력을 발휘해 가치를 제공하라! 돈이 당신에게 오도록 하는 것이다! 자신의 세계를 벗어나 주위를 둘러보고 이기적인 행동을 그만두고 인류가 겪는 문제들을 해결해 보라. 이기주의로 가득 찬 이 세계에서 이타적이 되어라. 더 구체적인 조언이 필요한가? 좋다. 다음 중 무엇이라도 100만 명에게 제공해보라.

 

  1. 기분을 좋게 해 주어라.
  2. 문제를 해결해 주어라.
  3. 교육해 주어라.
  4. 외모를 발전시켜라. (건강, 영양, 옷, 화장)
  5. 안전을 제공하라. (주거지, 안전예방책, 건강)
  6. 긍정적인 정서를 유발하라. (사랑, 행복, 웃음, 자신감)
  7. 기본적인 욕구(음식)부터 외설적인 욕구(성욕)까지 충족시켜라.
  8. 삶을 편하게 해 주어라.
  9. 꿈과 희망을 고취하라.

 

 

 

p.272: 한때는 인터넷 블로그가 유행이었다. 요즘 같아서는 백만장자 블로거가 되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블로깅이라는 기회 역시 낮은 진입 장벽으로 인해 통행량이 많아지고 경쟁이 치열해지고 포화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당신이 시작하는 사업을 누구나 하루 만에 혹은 그보다 빨리 시작할 수 있다면 십중팔구 당신은 진입의 계명을 위반하고 있으며 승산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p.276: 나는 '모두 다 하고 있다'는 신호를 알아챘다. '모두 다 하고 있는 것'이 맞다면 모두 부자여야 한다. 이 명제는 비논리적으로 보일지 모르나 나를 한 번도 실망시킨 적이 없다. 그렇다면 '모두 다 하고 있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간단하다. 소비자들ㅡ일반 대중ㅡ에게 널리 퍼진 분별없는 열광을 보면 이제 손을 떼야 할 때라는 것을 안다.

 

2009년 초반 주식 시장이 결딴났을 때, 사는 사람은 누구였고 파는 사람은 누구였는가? 모두 다 팔고 있었다. 워렌 버핏은 사는 사람이었다. 모두 다 팔고 있었고 세계 최고 부자는 사고 있었다. 모두가 틀렸던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그렇다. 다른 모든 사람과 다르게 살고 싶다면 모두와 같으면 안 된다.

 

 

 

 

p.277: [통제의 계명]

  • 추월 차선의 운전자들은 다단계 회사에 취직하지 않고 다단계 회사를 설립한다.
  • 추월 차선의 운전자들은 프랜차이즈에 가맹하지 않고 프랜차이즈를 만든다.
  • 추월 차선의 운전자들은 제휴 계약에 '을'로서 임하지 않고 이를 '갑'으로서 제공한다.
  • 추월 차선의 운전자들은 산지 직송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 추월 차선의 운전자들은 고용되지 않고 고용한다.
  • 추월 차선의 운전자들은 임차료와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고 챙긴다.

 

 

 

 

p.293: [시간의 계명]

시간의 계명은 당신의 사업을 시간으로부터 분리할 것은 명한다. 시간의 계명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 내가 없어도 사업이 돌아갈 만큼 자동화되고 체계가 잡혀 있는가?
  • 인적 자원을 고용해도 될 만큼 이문이 많이 남는가?
  • 내 시간을 쏟아 붓지 않아도 사업이 돌아갈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추월차선의 목표는 당신의 시간과 수입을 분리시키는 것이다. 수입이 수백만 달러가 아니라도 말이다. 당신이라면 일주일에 10시간 일하고 6만 달러를 벌겠는가, 아니면 70시간 일하고 14만 달러를 벌겠는가? 나라면 매번 전자를 택하겠다.

 

 

 

 

p.295: <추월차선 5계명을 만족시키는 사업 아이템>

나는 가장 강력한 추월차선을 '세 개의 고속도로'라고 부른다. 가장 높은 제한 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5계명을 모두 충족시키거나 충족시킬 가능성이 있는 세 개의 고속도로는 다음과 같다.

  1. 인터넷
  2. 혁신
  3. 의도적 되풀이

 

[강력한 추월차선 1: 인터넷]

가장 강력한 고속도로는 인터넷 사업이다. 인터넷은 지난 10년간 다른 어떤 것보다도 많은 백만장자들을 양산했다. 인터넷은 여행 중개소나 주식 중개인, 신문, 잡지와 같은 오래된 산업을 파괴해 왔고 계속해서 그럴 것이다. 인터넷이야 말로 추월차선의 상어와도 같다.

 

인터넷은 최고의 추월차선이다. 필요에 기반을 둔 사업을 가정했을 때 인터넷은 5계명을 모두 만족시키기 대문이다. 인터넷은 자동적으로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확장 가능하며 컴퓨터를 통해 자동화가 가능하고 당신이 통제권을 가질 수 있으며(불행히도 대부분이 그렇지 못하지만 말이다) 진입 장벽 또한 아직 '모두 다' 할 수는 없을 만큼 튼튼하다. 인터넷 사업 모델(길)은 크게 다음과 같이 7개의 범주로 나뉜다.

 

1) 가입자 기반

사용자들에게 데이터, 정보,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매달 이용료를 받는 사업 모델. 이때 데이터는 앞선 정보, 영업 정보, 독점적 데이터베이스, 혹은 오래된 사업인 포르노가 될 수도 있다. 당신이 제공하는 정보를 위해 1만 명의 사람들이 한 달에 9.95달러를 지불한다면, 당신은 추월차선 위를 달리는 것이다!

 

2) 콘텐츠 기반

콘텐츠 기반 사업 모델은 특정 틈새나 산업을 대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뉴스, 잡지 및 블로그들이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무료로 콘텐츠를 제공하며 콘텐츠를 소비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회사에 광고를 판다. 내가 운영하는 추월차선 포럼 또한 콘텐츠 기반 수익 구조라고 볼 수 있다. 나는 콘텐츠 기반 수익 구조가 성공하기에 가장 어려운 모델이라고 본다. 진입 장벽이 매우 낮아졌고 방문자가 많아야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콘텐츠 기반 사업은 제휴 사업과도 밀접한 관련을 갖는데, 제휴 사업은 구조적으로 편승 사업이다.

 

3) 고객 발굴 서비스

고객 발굴 서비스는 종종 소비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비동종업계를 결접시킨다. 리무진 업계에 내가 제공한 서비스가 바로 이런 것이었다. 나는 파편화된 업계를 중앙으로 한데 모은 동시에 고객을 창출했으며 이렇게 모은 고객 정보를 리무진 회사에 팔았다. 고객 발굴 서비스는 파편화된 산업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데, 중소기업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고객 발굴 서비스는 항공사 업계에는 적합하지 않은 반면 성형수술 업계에는 매우 적합하다. (강남언니?!) 고객 발굴 서비스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욕구를 충족시킨다.

  • 돈과 시간을 절약하고자 하는 고객의 욕구
  • 크지 않은 돈으로 고객을 찾길 원하는 사업가의 욕구

4) 소셜 네트워크

소셜 네트워크는 콘텐츠 시스템의 산물이다. 불특정 다수에게 콘텐츠를 제공하기보다는 사람들을 그룹이나 동호회로 묶는 것이 소셜 네트워크의 핵심이다. 페이스북은 대학생층을 타깃으로 했지만 종국에는 전 세대를 포괄하는 소셜 네트워크로 발전했다. 마이스페이스는 고등학생들을 타깃으로 한다. 링크드인은 계층 향상을 꿈꾸는 전문가들이 대상이다. 소셜 네트워크는 미스터리 소설가들이나 주말에 엔진을 뜯고 재조립하는 자동차광 등 취미가 비슷한 사람들을 묶는 도구다.

 

5) 중개 시스템

중개인들은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시켜 거래를 용이하게 하는 자들이다. 중개인들은 특정 산업의 시장을 형성하는 사람들이며 이를 통해 발생하는 거래당 수수료를 받는다. 중개 시스템의 예로는 페이팔, 이랜스 카즈다이렉트, Travelocity.com 등을 들 수 있다

 

6) 광고

광고인들은 중개인들과 비슷하게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하고 수수료를 받는 대신 광고비를 받는다. 나는 팔려고 내놓은 리무진 목록을 기재하는 웹사이트를 운영한 적이 있다. 목록에 오른 리무진 한 대당 광고비를 받았다. 즉 나는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했던 것이다. 이베이와 같은 서비스는 중개업과 광고를 동시에 하기도 한다. 또한 구글이나 야후와 같은 검색 엔진도 광고 사업과 중개 사업을 동시에 운영한다.

 

7) 전자상거래

전자상거래란 인터넷을 통해 재화와 서비스, 그리고 정보를 파는 행위다. 대규모 전자상거래 제공 업체로는 아마존과 CSNStores.com 등을 들 수 있다. 게다가 다수의 소규모 동네 가게들 또한 전자상거래 모델을 통해 판매를 확장하고 규모를 실현했다. 우리 집 뒷마당에도 미네소타 소매상의 전자상거래 상점에서 구매한 태양광 전지가 24개나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 소매상은 규모 없는 동네 상점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전자상거래 상점을 통해 전 세계에 판매를 하고 있다.

 

또한 전자상거래는 정보를 의미하기도 한다. 인터넷에 유통되는 가장 인기있는 정보는 전자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해 내가 쓴 책을 전자책 형태로 판매할 때 나는 전자상거래를 행하는 것이다. 애리조나 주립대학의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고 트렁크에 채워 넣은 책을 팔 수도 있지만 인터넷에 웹사이트를 만들어 유럽에 있는 사람들에게 책을 팔 수 있는 것이다.

 

 

[강력한 추월차선2: 혁신]

혁신적인 제품이란 무엇인가? 혁신적인 제품이란 필요를 해결하거나 욕망을 충족시키는 모든 제품이다.

 

발명은 여전히 '빠르게 부자가 되는 길'로 여겨지고 있으며 아직도 유효하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라. 발명이라고 해서 자동차나 전화기나 희한한 세그웨이 스쿠터 따위를 발명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발명가의 핵심 과제는 기존의 것을 개선시키거나 수정하는 일이다.

 

낡고 진부한 것을 개선시켜라. 사람들이 잘 모르는 제품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세상에 다시 선보여라. 아무도 쓰지 않는 제품을 모두가 쓰게끔 해라.

 

텔레비전에서 성공한 사업가를 인터뷰한 것을 보았는데 그는 투명한 병에 담겨 팔리던 보드카를 단순히 화려하고 다채로운 병으로 재포장 했을 뿐이었다. 심지어 나는 생일 선물로 해골이 그려진 보드카 한 병을 받은 적도 있다. 보드카는 수세기 동안 존재했지만 어느 사업가가 그 진부한 제품에 독창성과 차별성을 부여했던 것이다. 발명이라 이렇게 단순한 것이기도 하다.

 

 

[강력한 추월차선3: 의도적인 되풀이]

의도적인 되풀이의 과정은 5계명의 마지막, 규모를 실현시키는 행위다. 규모는 인적 자원 시스템이나 반복적인 성공을 통해 실현된다.

 

의도적인 되풀이를 염두에 두고 작은 가게를 낸다면, 하나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체인점이나 프랜차이즈를 통해 수백, 수천 개의 가게를 내야 한다. 의도적인 되풀이를 실행하는 사람은 하나의 체계적인 성공을 수많은 성공을 통해 재현하려고 사업을 시작한다. 하나의 작은 가게의 시작은 5계명 중 4개의 계명을 위반하지만 되풀이를 통해 이를 변모시켜 본격적인 추월차선에 오를 수 있다.

 

 

 

 

p.306: [성공은 아이디어가 아닌 실행에 있다]

많은 사업가들이 기회를 잘못 해석한다. 이들은 기회가 엄청난 타개책이나 전설적인 아이디어에서만 온다고 생각한다. 이들은 웅장한 행사를 통해 세상에 선보일 완벽하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아 헤맨다. 그러나 이러한 아이디어는 얼마나 드문 것인지.

 

기회란 전구나 자동차처럼 엄청난 타개책인 경우는 매우 드물고, 충족되지 못한 욕구나 적절하게 충족되지 못한 욕구같이 간단한 것이다. 기회는 불편을 해결하는 데 있다. 기회는 단순화에 있다. 기회는 감정이다. 기회는 편리함이다. 기회는 더 나은 서비스며 고통을 치유하는 것이다. 기회란 형편없는 사업을 퇴출시키는 것이다.

 

 

 

 

p.307: [누군가 하고 있다면]

멋진 아이디어가 떠올랐는데 누군가 이미 하고 있다면? 뭐 어떤가, 더 잘하면 된다.

 

"경쟁은 어디에나 있어. 그냥 시작해. 더 잘하면 돼."

 

'누군가 하고 있다'는 것은 극복하지 못할 장애물처럼 보이는 터무니없는 환상일 뿐이다. 누군가는 항상 이미 그것을 하고 있다. 여기서 더 중요한 문제는 '당신이 더 잘할 수 있는가'다. 당신이 욕구를 더 잘 충족시키고,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고, 더 잘 홍보할 수 있겠는가?

 

성공적인 사업이 엄청나게 대단한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경우는 거의 없다. 성공적인 사업가들을 기존의 콘셉트를 개선한다. 성공적인 사업가들을 제대로 충족되지 못한 욕구를 발견하고 더 나은 해결책을 제시한다.

 

수년 전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가 인터넷 사업을 전망하여 "검색 엔진이 너무 많은데? 야후, 스냅, 알타비스타 등등. 뭣하러 구글을 시작하지? 이미 다들 하고 있는데!"라고 했다면 어땠을까? 다행히도 이들은 그러지 않았고 구글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검색 엔진이 되었으며 결국 오늘날 브린과 페이지는 억만장자가 되었다. 놀랄 만큼 새로운 아이디어? 필요 없다. 욕구를 더 잘 충족시켜 크게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p.308: [개방 도로를 발견하는 법]

스스로(혹은 다른 사람이) 다음과 같은 말을 하고 있다면 바로 가능성 있는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가장 자주 내뱉는 구절은 다음과 같다.

 

  • "나는 ~가 정말 싫어."
  • "나는 ~를 안 좋아해."
  • "~가 짜증나."
  • "왜 이렇게밖에 안 되지?"
  • "~하는 게 소원이야?"
  • 그만 좀 ~ 했으면 좋겠어."
  • "~는 형편 없어."

 

 

 

p.312: 가던 길을 단념하고 방향을 바꾸는 것이 최선의 선택인 경우도 있다. 하지만 '단념'과 '길을 단념하는 것'의 차이는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한다. 단념이란 불가능 쓰레기통에 꿈을 버리고 영원히 그 꿈을 방치하는 것이다. 반면 '길을 단념하는 것'은 방향을 우외하여 새로운 길로 접어드는 것이다. 교사라는 직업을 그만두고 사설 학원을 차리는 것은 길을 바꾸는 것이다. 운영하던 실내 선탠장을 팔고 인터넷 회사를 차리는 것은 가던 길을 그만두고 다른 길을 가는 것이다.

 

나는 여러 번 길을 바꾸었지만 꿈을 버린 적은 없었다.

 

 

 

 

p.314: 인생의 비극이란 목표를 이루지 못한 것이 아니라 아무런 목표도 없이 살아가는 것이다.

-벤자민 메이스

 

 

 

 

p.333: 기발한 발상을 하는 사람들 수백만 명이 이미 자신들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따는 사실을 모른 채, 아이디어를 훔치려는 사람들 손에 아이디어가 넘어갈세라 엄청난 공을 들여 아이디어를 보호하려는 모습은 참 재미있다. 그러나 아이디어를 떠올리기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실행하는 사람이 아이디어의 주인이다.

 

 

 

 

p.340: 고객의 불평이 들리면 대부분의 사업주는 이를 무시한다. 이들의 대다수가 그 책임을 고용주에게 돌리고 이 문제가 빨리 사라지길 바란다. 그러나 추월차선에서는 이런 대응방식이 먹히지 않는다. 불평은 아름다운 것이다. 불평을 공짜 피드백이며 당신의 사업이 충족시키지 못한 고객들의 요구를 드러낸다. 추월차선에서 나는 도로 소음과도 같은 것이 불평이다.

 

고객들의 불평은 고객의 다양한 생각을 들여다볼 수 있는 통로이기 때문에 나는 이를 장부에 기록해 두었다. 한 명이 불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똑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10명이나 더 있다는 사실을 의미했다. 그 장부에 매주 비슷한 불평이 계속 쌓이면, 그 문제를 평가하고 시정 조치를 취해야 했다. 고객들의 불평은 당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세상의 속삭임이다.

 

 

 

 

p.386: Q. 저는 치위생사로 일하는 싱글맘입니다. 어떻게 하면 추월차선을 탈 수 있을까요?

A. 직업과 관계없이 '추월차선'을 타려면 5계명(필요, 진입, 통제, 규모, 시간)을 지키면 됩니다. 다수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사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까? 현재 몸담은 분야에서 수천 명의 환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니즈를 찾아낼 수 있스니까? 그 분야가 아니더라도 어떤 분야로든 시야를 넓혀 보십시오. 당신이 단지 치위생사일 뿐만 아니라 한 사람의 어미니이자, 여자이자, 딸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각각의 하위 집단별로도 수백 가지의 길이 있습니다. 어떤 분야에 관심이 많으십니까? 정치? 웰빙? 정원 가꾸기? 그 분야에서 새로운 니즈를 발견할 수 있습니까? 직접 새로운 길을 발견하기 어렵다면, 해결을 필요로 하는 문제를 통해 새로운 길이 드러나도록 하십시오.

 

 


 

<비판적 사고>

-사업을 성공시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았고, 그 어려움이 은연중에 상당히 과소평가 되어있다. 사업이 짱이라고 말하지만, 그 짱인 것을 누구나 해낼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논하지 않았다. 그냥 '이런 좋은 방법이 있다'는 길을 제시한 정도에 그치는 수준.

 

 


[부의 추월차선에 대한 개지리는 유튜브 댓글]

안수광
책에 대해 한마디 하죠. 쓰레기라고 불리는 책부터 위대한 고전까지 수많은 책의 스펙트럼 속에서 완벽히 쓰레기와 완벽한 황금은 없습니다. 아무리 위대한 책이라도 약간의 허점과 오류는 존재하며 완전히 쓰레기 같아 보이는 책이라도 그 속에서 약간의 깨달음이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엠제이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도 마찬가지입니다. 비판해야겠다고 느껴지는 부분도 각자 존재할 것입니다. 다만, 그래도 좋은 책이라고 여겨지는 이유는 누구나 그렇다고 생각해왔던 현실에 대해 의문점을 제기해주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보통 좋은 학교에 가고 좋은 직장을 얻어 그 소득으로 먹고 살며 정년까지 채워서 은퇴하는 것이 바람직한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의 추월차선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이른 나이에 부를 이루어 남은 인생을 온전히 원하는대로 살 수 있는 삶을 꿈꾸도록 합니다. 삶이 얼마 남지 않은 노년의 부 (물론 서행차선으로는 그러한 부도 이루지 못합니다)가 아닌 이른 나이에도 부를 이루고 남은 인생을 즐길 수 있는 길도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선택은 각자의 몫입니다. 사업이 그렇게 쉬웠다면 누구다 다 했겠다, 사업은 위험하다, 리스크가 크다며 추월차선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그런데 책에서도 사업이 쉽다고 얘기는 안합니다. 어느 부분을 읽고 이렇게 비판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지금처럼 주 5일 출퇴근하고 월급을 받으며 노년의 은퇴까지 이어지는 삶에 만족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다만, 그것이 진정으로 만족해서 하는 것인지 도전에 대한 두려움과 현실에 대한 자기 합리화로 인해 선택한 것인지 스스로 고민해 보세요. 그래도 지금의 삶이 만족스럽다면 지금의 삶을 그대로 살아도 좋습니다). 때로는 이 책이 보여준 또다른 세상에 눈을 뜨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그 길을 따른다고 해서 모두가 부를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남들이 먹고 놀 때 자신은 끊임없이 배워야하고 때로는 주 7일을 일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사업의 실패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결코 쉬운 길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작게 여러번 도전해 보세요. 그리고 그 여러번의 도전 중 한 번 성공을 하면 그 도전이 여러분의 남은 인생을 여유롭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10:10 해당 부분에 대해 말하자면 돈을 쫓지 말고 가치를 쫓으라는 말은 그저 그럴싸한 표현이 아닙니다. 돈을  쫓지 말고 가치를 쫓으라는 얘기는 마치 권모술수 같이 들리지만 결코 허황된 얘기가 아닙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가치에 대한 크기입니다. 세상에 제공하는 가치가 클수록 그의 대가로 주어지는 돈 또한 클 것입니다. 내가 팔고 싶은 물건이 아니라 시장과 고객이 원하는 물건을 파악하고 파세요. 사람들이 생각하는 문제를 해결해 주세요. 그리고 제공하는 가치가 클수록 돌아오는 돈 또한 클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에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물건과 소비를 대하는 태도입니다. 우리는 물건을 보면 가지고 싶다, 사고 싶다는 소비적인 태도로 먼저 접근합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 물건이 어떻게 판매되는지 나라면 어떻게 팔 것인지 판매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라고 합니다. 자본주의에서 돈은 소비자가 아니라 생산자와 판매자가 법니다. 우리는 학교 교육을 받고 직장에 취업하는 것은 알지만 일상 생활에서는 매번 소비의 관점으로만 바라봅니다. 생각은 습관입니다. 일상에서 마주치는 물건과 서비스를 생산자와 판매자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 시장과 고객이 이런 물건을 원하는가? 사람들은 어떠한 문제를 해결해주기를 원하는가? 사람들은 어떠한 가치를 원하는가? 나라면 어떠한 가치를 제공해 줄 수 있는가? 모든 것은 평소 놓치고 있었던 부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부분에 의문을 던지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것이 습관이 되고 행동이 되면 하나의 결과, 여기서는 부의 추월차선을 통한 이른 나이의 부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P.S 책은 이제껏 놓치고 살았던 부분, 평소 생각하지 않았던 부분에 의문을 제기하고 문제를 제시하는 책을 읽으세요. 그렇다고 그 책이 제시하는 개인적인 답을 진리인 양 따르지는 마세요. 해야 할 것은 그 문제에 대한 자신만의 사색과 자신만의 탐색입니다. 부의 추월차선에서도 얻어야 할 것은 우리가 그동안 당연한 삶이라 생각했던, 월급을 받으며 은퇴 시점까지 일하는 서행차선의 삶이 아닌 이른 나이에 부를 이루는 추월차선의 삶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또다른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고 진정 그 길을 원한다면 그 길로 걸어가 보세요. 쉬운 길은 아니겠지만 만약 해낸다면 남은 여생은 온전히 원하는 것들을 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부를 통해서 궁극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돈이 아니라 시간입니다. 시간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추월차선을 통해 은퇴 전까지 하루의 1/3 이상을 출퇴근하며 보내는 삶에서 벗어나 자신이 원하는 것들을 하며 살 수 있는 시간을 얻게 될 것입니다.

 

출처: youtu.be/XCYDDi8-Y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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