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54)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감하는 유전자 (책 스크랩) 한줄평: 궤변인지 머구리인지 p.47: 다른 사람에게 선한 일을 행하는 인류 고유의 인간성은 우리 몸을 만성 염증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유전자 패턴을 활성화시키며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병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한줄평: 대학병원 교수가 풀어내는 허심탄회한 건강관리 이야기 p.133: 뇌졸중은 아무 이유 없이 홀로 발생하는 질환이 아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술, 담배 등 일상생활의 위험 요인을 관리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합병증이라는 점을 꼭 기억하면 좋겠다. 아무리 유전성이 강한 내력을 가진 가족일지라도 위험 요인 관리만 잘하면 뇌졸중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p.137: [뇌졸중은 한 가지 병일까?] 아니다. 뇌졸중은 다양한원인에 의한 뇌혈관 질환을 합쳐서 일컫는 일종의 증후군(syndrome)이다. WHO에서는 뇌졸중에 대한 정의를 '갑자기 발생한(sudden onset)' '국소 신경학적 증산(focal neurological deficits)'이 24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 그 원인이 뇌의 혈.. 사유 식탁 (책 스크랩) 한줄평: 내 영혼까지 요리하는 레시피 (요리와 심리학이라는 신박한 조합. 하지만 알랭 드 보통 단독 저서가 아니어서 아쉽다) p.59: [가지 - 예민함의 상징] 인간에게 예민함은 양가적인 미덕이다. 우리는 너무 쉽게 감동하거나 동요한다. 쉽게 떨쳐 버릴 일에도 화를 내기가 부지기수다. 호텔 방의 모양이 이상하다거나 매트리스가 몸에 맞지 않는다고 말이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들릴지 몰라도 약점은 강점의 원천이기도 하다. 예민함은 아주 희미한 흥미의 조짐에도 주위를 기울여 우정을 단단하게 만들거나 자연과 아름다움으로 우리를 이끈다. p.101: [마늘 - 자기주장의 상징] 주장과 공격은 굉장히 다르다. 둘의 차이를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 자기주장을 한다는 것은 타인에게 불필요한 상처를 주지 않고 진심을 말한.. 이전 1 ··· 6 7 8 9 10 11 12 ··· 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