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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인정받는 말하기 수업 (책 요약 정리) 한줄평: 쉽고 무난. 중복이 많다. (3/5) p.5: 어떻게 하면 말을 잘할 수 있을까? 정답은 하나다. 1인칭 주인공 시점이 아닌 2인칭 시점으로 생각을 하는 것이다. 말을 잘하는 사람들은 철저히 상대가 원하는 말을 한다. 말을 잘하는 사람들은 생각이 다르다. 자신보다 청자를 먼저 생각한다. 말하기를 시작할 때 '무슨 말을 해야 하지?'가 아닌 '상대방이 원하는 말이 무엇일까?' '상대가 궁금해하는 것은 뭐지?'에 맞춰 자기 말을 설계하는 것이다. p.37: [쉽게 말하라] 사람들은 PT를 할 때 이해하기 어려운 어휘를 많이 사용해 듣는 이로 하여금 스피치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어려운 용어를 많이 써야 유식해 보이겠지?' '쉽게 말하는 것이 더 어려워. 그냥 대충 말해야지. 나도 이..
타인의 마음 (책 요약 정리) 한줄평: 평이하지만 트렌디함 p.32: [가스라이팅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왠지 몰라도 결국 항상 그 사람 방식대로 일이 진행된다. 상대에게 "너는 너무 예민해." "이게 네가 무시당하는 이유야." "비난받아도 참아야지." "나는 그런 이야기를 한 적 없어." "너 혼자 상상한 것이겠지." 등의 말을 들은 적이 잇다. 그 사람의 행동에 대해 주변 사람들에게 자주 변명한다. 그 사람을 만나기 전 잘못한 일이 없는지 점검하게 된다. 그 사람이 윽박지를까 봐 거짓말을 하게 된다. 그를 알기 전보다 자신감이 없어지고 삶을 즐기지 못하게 됐다. (출처: 한국데이트폭력연구소) p.35: [늘 밝고 웃기만 하는 사람의 심리] 사실 성격이 지나치게 밝은 것은 정도의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것을 문제..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책 요약 정리) 한줄평: 사골 p.8: 정신분석의 선구자인 프로이트가 말한 정상의 기준. 그에 따르면 사람이 '약간의 히스테리, 약간의 편집증, 약간의 강박'을 가지고 있는 것이 정상이다. 즉 세상에 문제 없는 사람은 없다. 모든 사람이 어느 정도의 문제는 다 가지고 있다. 그러니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부끄러워하거나 부정할 필요가 없다. p.192: 재미있는 실험이 있다. 결혼한 지 2주 된 부부, 2개월 된 부부, 2년 된 부부, 20년 된 부부를 대상으로 서로를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테스트했다. 그 결과 서로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커플은 결혼한 지 20년 된 부부가 아니라 2주 된 부부였다. 왜냐하면 2주된 부부는 '내 남편 오늘은 직장에서 뭐 하나?', '내 아내는 오늘 뭘 했을까?' 궁금해하고 끊임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