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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무레아/보라보라 여행 - 간단한 후기 및 주의사항 타히티/무레아/보라보라를 다녀왔습니다. 일반적인 후기와 사진들은 다른 글에서도 많이 보실 수 있을 것 같고, 제가 여행 준비 및 여행 중 경험했던 것들 중에 나름 특이하고 어디서 듣기 힘들었던 부분들을 후기로 남기면 좋을 것 같아서 간단히 몇 가지 써보려고 합니다. ​ ​ 1. 자유여행도 괜찮은 대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타히티/무레아/보라보라로 여행 가는 경우가 아직 드물다 보니 정보가 많이 부족한 게 사실입니다. 마땅한 여행책(가이드북)도 없고, 여행 앱에 컨텐츠도 없고, 인터넷에서도 여행 정보 찾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엔 여행사를 주로 알아봤었는데, 위와 같은 이유로 타히티/무레아/보라보라를 취급하는 여행사 자체도 거의 없더라고요. 타히티 전문 여행사를 찾아서 컨택을 했는데, 뭔가 사장님과 소통..
[책 스크랩] 데이트가 피곤해 결혼했더니 한줄평: 남의 집 결혼 구경 p.240: 결혼과 함께 갖가지 이유로 친구들을 자주 만나기 어려워졌다. 결혼한 동성일 경우: 나 없이도 행복해 보임. 행복을 멀리서 지켜보며 만날 기회를 엿보다 시간이 1년 단위로 흘러감. 결혼한 이성일 경우: 연락하기 애매함. 결혼해서 아이가 있는 경우: 대통령보다 더 바쁨. 당장 결혼 계획 없는 미혼일 경우: 결혼 얘기만 하면 지루해할까 봐 말을 아낌. 결혼 계획 있는 미혼일 경우: 결혼 환상을 깰까 봐(혹은 환상을 부추길까 봐) 말을 아낌.
공감하는 유전자 (책 스크랩) 한줄평: 궤변인지 머구리인지 p.47: 다른 사람에게 선한 일을 행하는 인류 고유의 인간성은 우리 몸을 만성 염증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유전자 패턴을 활성화시키며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다.